 |
 |
 |
|
 |
|
 |
 |
| |||
 |
|
|
|
밀라노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7시 30분이다. 커텐이 없어서 밝아 잠을 더이상 잘 수가 없었다. 아침을 먹으려 내려 갔는데 여태까지의 호텔중에 최악이다. ^^;;; 먹을것이 별로 없다. 흔히 여행객들은 배가 고프다고 하던데..너무 호강을 하고 다녀서 그런지 별로 먹을것 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빵하나는 부드럽다. 아침을 대충 먹고 싼타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교회로 갔지만 2틀전에 예약을 해야만 볼 수 있다고 한다. 하는 수없이 우리는 건물 외관만 대충 찍고 스포르쩨스코성 을로 발길을 옮겼다. 역시 볼것이 별로 없다. 그래서 우리는 밀라노 최대의 명품 거리인 나뽈레오네 거리로 향했다. 싼타마리아델레 그라찌에 교회 스포르쩨스꼬성 나뽈레오네 거리 나뽈레오네 거리는 내가 생각했던 명품 거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저 그렇다. 그냥 에뜨로 매장에 들어가 보았다. 가격을 물어 보니 우리 나라 가격 반 가격밖에 되지 않는다. 일단 그 자리에서 사고 싶었지만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호텔로 다시 돌아 갔다. 여행의 피로감이 들어서 그런지 우리는 누가 뭐랄것도 없지 낮잠을 청했다. 낮잠을 한숨자고 나니 4시다. 신혼여행이라 어머니 선물을 하나 사야 할 것 같아 에뜨로에서 가방을 하나 샀다. 면세까지 하니 4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산것 같다. 키 홀더를 하나 살까 말까 하다가 열쇠고리 하나에 10만원이 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하고 그냥 마음을 접었다. 호텔로 돌아와 옷정리를 하면서 밀라노의 일정을 접는다. 세계적인 명성만큼 그리 좋지는 않다.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 여자들끼리 온다면 한국으로 돌아 가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 이딸리아는 슈퍼마켓이 많지 않은것 같다. ~~ 내일은 피렌체로 이동하는 날이다. 내일을 기약하며 맥주 한 캔으로 잠을 청해 본다. |
| ||||
|
-추천하기 | -목록보기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 |
| 1 2 |
| Copyright 1999-2025 Zeroboard / skin by DQ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