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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se ->프랑크푸르트 -> 뮌헨.. 1.프랑크푸르트->뮌헨이동  독일하면 맥주...이동중에도 마셔 줘야줘..ㅋㅋ 어느덧 우리의 기나긴 여행도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오늘도 이동이 있는 날이다. 독일의 뮌헨으로 가는 날이다. 가는길이 즐거운 이유는 3년전에 먹은 학센(독일식족발)과 맥주의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가격도 저렴할 뿐 만 아니라 양도 많았던 호프브로이를 갈 생각에 어제 저녁 부터 마음이 설레였다.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10시쯤 역으로 향했다. 뮌휀으로 가는 직행 열차는 10:54분에 있는 것을 알았기에 약간이 여유 시간동안 우리 는 책방에 들어가 책을 좀 보았다. 54분 기차를 타고 뮌휀으로 가는 도중 우리는 맥주와 코코아를 한잔씩 먹었고 약 3시간이 지났을까 우리는 뭰휀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호텔은 역 바로 앞에 있었기에 찾는데 약 5분도 걸리지 않았 다. 우리는 너무도 가까운 호텔거리에 매우 만족 했으며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2. 뮌헨..(독일식 발음으로 뮌센이라고 한다) 뭐 여느때처럼 우리는 짐을 대충 정리하고 밖으로 향했다. 나가면서 책을 보니 뮌헨에서 유레일 패스소지자 에게는 S Bhan을 공짜로 탈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유레일을 포켓에 넣고 S-bhan을 타고 우리는 마리엔 광장으로 향했 다. 뭐랄까 오늘은 구경을 하기도 뭐하고 해서 마리엔 광장에서 바로에서 바로 호프브로이로 향했다. 3. 호프브로이  호프브로이는 4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들이 매우 많았다. 대낮부터 무슨 술을 마시나 하겠 지만 호프브로이는 세계적인 호프집이라서 그런지 관광차 오는 사람도 굉장히 많은거 같았다. 그리고 맥주는 독일인들에 게 있어 술이 아닌 그냥 문화인것 같았다. 3년전이나 지금이나 학센(독일식 족발)은 매우 맛있었다. 나의 지친몸을 지탱해 주는대 맥주와 학센 하나면 충분하다. 오랜만에 긴장을 풀고 한잔 쭉 마신거 같다. 우리가 뮌헨을 다시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퓌센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서 그랬던거 같다. 내일이 그날이기에 아쉬웠지만 맥주는 간다히 먹고 내일을 기약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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