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Course -> Milano -> Firenze -> Pisa 역시 오늘도 이동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일저이 매우 빡빡하다. Milano -> Firenze -> Pisa -> Firenze 도착하자 마자 피사를 갔다가 피렌체를 보기로 했기에 매우 바쁜 일정이 될거 같다. 피렌체로 이동하는 기차는 Eurostar 기차 였다. 하 지만 1등석의 예약은 꽉 찬 상태 이다. 유레일 패스를 가지고 있음 에도 불구 하고 예약비로 40유로나 더 내야 했다. 아마 도 프랑스 에서 예약해야 하는 티켓을 다 예약해서 비싼듯 하다. 아무튼 이탈리에서는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다 예약을 해야만 하는것 같다. 피렌체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호텔에 우선 짐을 풀어 놓고 피사로 향했다. 2시 3분쯤 열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역안에 있는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로 들어 갔다. 사방에 일정을 알려주는 TV가 설치 되어 있어서 햄버거를 먹 으면서 계속 Pisa 행을 확인 했지만 나오질 않아 답답한 마음에 나와서 확인해 보니 여러대의 기차가 이미 지나가 버렸다. 피사가 종착 역이라고 생각 했던 우리는 우리가 잘 못 생각했다는 것을 알고 잠시 지나 가는 간이역임을 알았다. 아무튼 늦게 나마 시간을 확인 한 결과 2시 27분행 기차가 있어 그곳에 몸을 싫었다. Pisa에 A번 버스를 타라고 책에 적혀 있어 아무리 기다려 봐도 도대체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알고 보니 이번에도 책에 있 는 번호가 바꼈다. L/B라는 버스를 타고 피사의 사탑에 도착하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파란하늘, 푸른잔듸, 멋진 두오모는 환상의 사진을 만들어 냈다. 사진을 한 30분정도 찍고 나서 바로 5시27분행 열차를 타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돌아 가려 하는 데 버스가 도통 오질 않는다. 한 15분쯤 후에 도착한 버스를 타고 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행히 우리는 27분행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보통 같으면 끝났을 우리의 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피렌체 시내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도착하자마자 피렌체 시내 쪽으로 향했다. 시내쪽으로 발길을 옮기다 보니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가 보였다. 두오모를 찍을려고 하는 순간 주위에 연기가 자욱하 다. 아마도 상점에서 불이난 듯 하다. 잠시 소란이 잠잠해 질듯 할때 두오모를 찍을려고 하는데 참 구도가 애매 모호 하다. ^^;;; 아무리 잘 찍어 볼려고 해도 잘 되질 않는다. ^^;;; 두오모를 찍고 있는데 마차 한대가 다가 온다. 마차를 앞에 두고 두오모를 찍 기 시작 했다. 애매 하기는 마찬가지..ㅋㅋㅋ 대충 두오모를 찍고 베키오 다리로 향했다. 석양이 지는 베키오 다리는 멋있었다. 와이프가 이렇게 꼬진 곳이 왜 이렇게 유명한 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늘어 논다. 그런데 내 눈에는 좀 특이 하다. 다리 위에 집들이 있다. 암튼 이국적인 멋을 풍겨내는 다리였 으며 피렌체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에 하나임은 분명하다. 돌아 오는 길에 T-Bon 스테이크를 먹었다. 피가 뚝뚝 떨어져 우리는 3번이나 More Cook을 외쳤으며 저녁 9시가 되어서 잠자리 에 들 수 있었다. |
| ||||
|
-추천하기 | -목록보기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 |
| 1 2 |
|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DQ |
|
